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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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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그린 그림 소녀와 물고기? 네임펜과 색연필로 색칠. 몇주에 걸쳐 완성한 그림이다. 아침마다 학교에 도착하면 그림 도구들과 종이를 가지고 책상에 앉는데 바탕색을 안 칠하고 두더니 이번 화요일 금방 뚝딱 색칠하여 담임 선생님을 기쁘게 하였다. 맨 처음 교실에서 그린 스케치. 집에서는 하루에 ..
색칠그림들 휴대폰 한글 글자쓰기 어플에도 글자 대신 그림을 그리는 지현이. 글자를 이용해서 위의 그림처럼 그리길래 완전히 한글을 깨우쳤으면 하는 바램에 계속 노력을 해보는데도 모든 길은 그림으로 통한다. 귀여운 강아지.
다시 찍은 그림들
최근 스케치
어릴적 그림들을 다시 카메라로 찍다 추석 명절에 지현이가 유치원부터 얼마나 힘들어 했었는지 민경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다. 지난 그림들을 다시 다 꺼내 바라보며 색이 바랜만큼 지현이가 성장했다는 것을 실감했다. 큰다고 욕봤네. 울 지현이... 사랑해.
요즘 그림들 지현이 요즘 그림들. 요즘은 글씨 쓰는 걸 더 좋아한다. 작년 말부터 학교에서 많이 힘들었던 지현이. 방학과 개학을 거치면서 많이 좋아졌다. 맘에 여유가 생기는지 그림도 그리기 시작했다. 무기력하게 운동도, 그림도, 그 무엇도 안하고 멍하니 누워있거나 울기만 하더니 웃고, 컴퓨터도 하고, 영화도 보고, 휴대폰으로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리며 논다. 운동할 때도 끌어당겨야 겨우 걷는 시늉을 해서 운동하고 나면 다리가 아픈게 아니라 팔이 너무도 아팠었는데 지금은 스스로 걷는다는 느낌을 준다. 체력을 완전히 끌어올리는데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지금만으로도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A4 용지에 색 바랜 매직과 크레파스로 색칠. 색종이에 집. 색종이 반으로 접어 지붕 만들어 붙이고, 창문 그려서 완성. 지..
추상 색종이에 그림_크레파스 색칠
색다른 인물화 지현이가 그리는 보통의 사람과는 조금 다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