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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에서

2월 2일에 개학해서 학교에 가는 지현이.

3월부터는 체육 프로그램과 미술을 반반씩 보낼 예정이라 2월은 그냥 미술학원 안 가기로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저녁먹고 산책할 것이 아니라

스쿨버스에서 내리는 지현이를 데리고 곧장 진주성을 한바퀴 돌자는 것.

그래서 비 오면 안가고, 바람불어도 가고, 날씨 좋아도 가는 지현이 방과 후 코스가 되었다.

엄마가 버스 내리는데 나와서 기다려 주는게 일단 기분이 너무 좋은 지현이는

그 어디라도 엄마와 함께라면 행복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더불어 엄마도 넘 행복하다.

 

 

 

 

 

 

 

 

 

 

 

 

 

 

 

 

 

 

 

 

 

 

 

지현이가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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