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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뜰

민경이의 축하

 

 

 

 

 

어제는 생일이라고 엄마 생각이 나서 왠지 가라앉는 느낌이었다.

민경이가 빠지니 뭐든 재미가 없어서 저녁먹는 것도 시들했는데

늦은 밤 집에 와서 엄마를 보자마자 엄마를 꼬옥 안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준다

마치 부르스를 추는 것처럼 빙빙 돌면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을 받고 너무도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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