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앞편에 해당하는 이 글을 읽으니
그렇군요를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랭크 매코트가 처한 그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고 안타까운데
그 와중의 성장이 어찌나 기특하고 애틋한지 모르겠다.
오늘 도서관에 가서 그렇군요를 빌려서 다시 읽겠다는 생각으로 같이 빌려온 책을 숨도 안쉬고 읽었다.
인생 3부작 같은 선생노릇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발행이 되지 않은 듯하니 기다림이 길겠다.
작가가 늦게 책을 펴냈고 이미 세상에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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