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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림들 우리가족 지현이가 좋아하는 오리가 그려진 옷을 입은 지현이, 백을 든 엄마, 안경 쓴 민경이, 수염이 많은 아빠. 잘 먹지도 않는 사탕을 그렸네. 먹고 싶은 것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지음 / 나영균 옮김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어린시절 처음 접한 것에 스스로도 신기하고 내 것인양 자랑스럽던 기억이 떠오른다. 시인들의 시를 나만의 시집으로 만들어 쓰고 그림을 그려넣고. 제 몸을 녹이는 촛불이랄까, 진하게 파란 높은 하늘에 ..
지현이의 글씨 쓰기 지현이는 글을 깨우치지 못했다. 글자를 대할 때도 그림으로 받아들인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어제 저녁 쓴 글씨를 보고 더 확연한 느낌을 갖는다. 보고 쓰고, 덮어 쓰는 경지를 벗어나 자신의 느낌대로 쓰는 글씨. 멋지다.
지현이 그림들 수박 / 색종이 햄버거 / 파스넷 크리스마스 트리 / 크레파스 피자 / 싸인펜 인어공주 / 싸인펜 사자 or 햇님 / 파스텟 나비 / 싸인펜 포도 / 먹물 케이크 / 먹물 꽃 / 먹물 수박 글씨 / 먹물 딸기 / 먹물 월-E / 먹물 사람들 / 네임펜 (센터에서 그린 그림)
지현 그림 센터에서 지현이가 그린 그림을 선생님이 찍어 보내주셨다. 케익과 햄버거와 아이스크림 등등 관심사들이 고스란히 보여진다. 아주 오랜만의 인크레더블...ㅋㅋ
아이스크림 지현이의 아이스크림
의사선생님 콧물에 기침에 감기가 잘 낫지 않는다.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이 청진기 등에 대고 숨 크게 쉬라고 하던게 인상적이었는지 그날 저녁 의사선생님과 청진기를 그렸다. 선생님이 숨 쉬라고 하셨지? 했더니 웃는다. 어제 또 병원엘 갔는데 아직도 기침중. 지현아 빨리 낫자.
스케치로 말하다